수다방

호주에 있는 친구한테 택배를 보냈어요.
작성자 yhyi0613 작성일 2020-08-18 00:00 조회수 437

호주로 이민을 간 친구가 있는데 골프채를 보내달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멜버른에 거주하고 있는데 락다운 된 도시지요.  

친구의 부탁이니 당연히 보내야 한다는 마음이었고, 여기 저기 택배회사를 알아보니 한 변의 길이가 1m 이상이면

택배접수가 불가하더군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아침 일찍이 티오난사로 직접 가지고 가서 배송을 부탁할 수 밖에요.

다행히 티오난사를 통해서 멜버른의 친구에게 골프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홍콩을 거쳐서 멜버른까지 잘 도착을

했는데 락다운 된 멜버른이라서인지 친구에게 배송완료되기까지 멜버른에서만 4~5일 정도 더 걸린 느낌입니다.

아무튼 친구의 부탁으로 골프채도 보내보고 코로나 시기에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나날입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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