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특수지역에 속해서 우체국 택배도 프리미엄, 그것도 5지역에 속한 지라 서류 배송이 아니면 배송료가 엄청 비싸요. 우연히 알게된 티오난사 덕분에 지난 5월 두번 배송 했어요. 두 번째 배송은 일주일이 걸렸지만 한국에서 괌으로 항공기편이 없었기에 그랬다고 하더군요. 

일단 수신국에 도착하면 DHL 배송직원이 직접 수신인에게 연락하고 주소 확인하고 안전하게 배송해 주더라고요. ^^ 

보낼 물건들 잘 포장해서 티오난사로 보내면 사이즈 무게 체크해서 요금 책정  알려주시니 이해하기 쉬었어요. 저로서는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우체국보다 저렴하게  배송 이용할 수 있어서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