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티오난사 서비스, 배송신청과정, 배송전체가격, 수취인 수수료, 택배배송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드릴께요!!

1. 티오난사 서비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후기를 남기는데도 티오난사 서비스가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캐나다 벤쿠버로 택배를 보냈습니다. 처음 해외로 택배를 보내는거라 해외배송에 대한 지식은 얕은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티오난사 광고 글을 보고 티오난사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되었고 다른분들의 후기 글을 보며 티오난사의 저렴한 배송료에 꽃혀 티오난사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해외배송이 처음이다 보니 금지품목, 신청서 작성방법 등등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티오난사 고객센터로 전화하여 금지품목부터 신청서 작성법까지 정말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나의 택배가 잘 도착할지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정말 고객센터와 1:1 게시판을 매일 수십번씩 들락날락 거리며 금지품목들을 알아보고 물어보았고 그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캐나다로 택배를 보낼 때 육류, 계란, 우유가 들어간 음식은 금지품목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 고기가 들어있진 않지만 고기 그림이 그려진 양념장의 경우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스티커를 떼고 보내달라고 하셔서 스티커를 떼고 배송하였습니다!!)

2. 배송신청과정

티오난사 배송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제가 직접 택배를 싸서 보내는거였기 때문에 안심배송에 해당하였고 안심배송 신청서 양식에 따라 작성하였습니다. 신청서 작성시 주소는 정말 몇번이고 확인해가며 작성하였고 영문주소 쓰는 법 모르시는 분들은 네이버에 영문주소라고만 치면 정말 많은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택배 안에 모든 물품은 신청서에 자세하게 작성 하였고 총 가격이 캐나돈 돈 60불을 넘기지 않는 한에서 작성하였습니다. 60불을 넘게 되면 수수료(?)세금(?)이 붙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할때 너무 오래 걸리면 자동 로그아웃이 되어 다시 써야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2번이나 다시 썼습니다..ㅠㅠ)

신청서를 작성 하시고 보낸 후 바로 우체국에 가서 티오난사 나만의 주소로 택배를 보냈습니다. 다른 택배회사를 이용 하셔도 되고 미리 예약을 하면 집앞으로 택배기사님이 찾아오시기 때문에 더 편리합니다. 저는 뒤늦게 알기도 했고 집 근처에 우체국이 있었기 때문에 직접 가서 보냈습니다.

택배상자는 두께가 두꺼운 상자를 이용했습니다. 간혹 택배가 터지는 사고가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많이 봐서 두꺼운 상자안에 꽉 채워서 넣고 테이프로 모든 부분을 칭칭 감아 보냈습니다.

3. 배송전체가격

우체국 상자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상자를 구해 사용했습니다. 상자크기는 41.31.28이였고 물품을 다 넣었을 때 무게는 11키로 정도 됬습니다.

제가 직접 무게를 측정하여 티오난사 운송료 계산을 활용해 계산해보았을 때는 12만원 중반정도 나왔었는데 티오난사측에서 보낸 배송가격은 13만원 초반이였습니다.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고 저희 집 저울보다 티오난사측의 저울이 정확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또 상자 무게에 비해 상자 크기가 너무 크면 부피무게(?)때문에 가격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하니 적당한 상자에 꽉꽉 잘 채워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4. 수취인 수수로

제가 택배 보낼때 가장 걱정했던 부분인데 60불을 넘기지 않고 통관도 무사히 진행되어 저는 한국 돈으로 150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냈습니다.

아 15000원을 낸 이유는 택배가격이 20불 이상일 경우는 무조건 15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취인 수수료의 경우는 받는 사람이 내야하는 돈인데 캐나다에서 결제가 되지 않는다 하여 수취인에게 간 링크로 제가 들어가 결제했습니다.

(그냥 카드 문제였던것 같아요!!)

5. 택배 배송과정

월요일에 우체국에 들어가 금요일에 캐나다에서 택배를 받았으니까 5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우체국에서 티오난사로 택배 보내고 도착하면 티오난사 측에서 운송료를 계산해서 문자로 연락을 줍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계속 티오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봤지만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운송료 계산 문자가 오면 홈페이지 들어와서 계산 하시면 되고 그럼 바로 배송이 시작됩니다.

제 택배는 인천에서 미국들려 캐나다로 도착하였고 성한 곳 없이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ㅎㅎ

택배 배송 과정은 DHL에서 저에게 직접 문자가 왔어요 영어로 와서 당황스럽기 했지만 인터넷에 모르는 단어 검색해가며 배송조회를 하였습니다.

간략하게..? 저의 택배 후기는 이렇고.. 제가 쓴 정보들이 모두 맞는 정보인진 모르겠지만 도움이 될까해서 이용 후기 적고 가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티오난사 사랑해요..큡 ㅠㅠ